[메이저스포츠] 라이벌이자 절칫한 벗인 원주 YKK 나예준-송재마, 선의의 경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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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스포츠] 라이벌이자 절칫한 벗인 원주 YKK 나예준-송재마, 선의의 경쟁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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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대회에서도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 사이좋게 지내자"

원주 YKK 5학년 A(이하 원주 YKK A)는 3일 서울 강남구 중동중학교에 위치한 제 12회 (사)한국구기스포츠연맹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풀리그로 총 4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원주 YKK A는 4전 전승을 질주하며 손쉽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피드와 패스 능력을 겸비한 나예준이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최윤호, 황지호가 득점을 거들었다.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는 원주 YKK 5학년 B와의 ‘집안 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미 순위가 모두 결정됐고 같은 소속이기에 다소 싱거운 승부가 예상됐지만, 양 팀은 원주 YKK의 자존심을 걸고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쳤다. 특히, 양 팀을 대표하는 리더 나예준과 송재마는 자주 매치업을 이루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두 선수의 스타일은 확실히 다르다. 나예준이 저돌적인 돌파, 속공 등 빠른 공격에 강점을 보인다면 송재마는 슈팅 능력이 정확하고, 수비에서 투지가 돋보인다. 또한 양 팀의 리더인 둘은 팀을 이끌어가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조금 차이가 있다. 

나예준은 주로 코트 위에서 큰 목소리를 내지르면서 동료들을 하나로 끌어모은 반면, 송재마는 자신의 맡은 역할을 묵묵히 해내면서 조용한 리더십으로 팀 동료들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치열했던 양 팀 간의 맞대결은 원주 YKK A의 19-18, 1점차 승리로 끝이 났다. 

코트 위에서만큼은 상대방으로 치열하게 열띤 승부욕을 불태운 둘이지만, 밖에서는 둘도 없는 절친이었다.

나예준은 "(송)재마가 수비가 너무 좋아서 힘들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 재밌는 경기를 한 것 같다"며 웃었다. 

옆에 있던 송재마는 "A팀이 초반에 너무 잘해서 크게 질줄 알았는데 그래도 예상 외로 잘했다. 1점차로 져서 아깝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 한 걸로 만족한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둘에게 서로의 장점을 설명해달라고 묻자 나예준은 "아까도 말했듯이 수비를 잘한다. 파이팅이 좋다. 또 저보다 슛이 더 좋다. 다방면으로 잘한다"고 송재마를 치켜세웠다.

송재마 역시 "예준이는 너무 빠르다. 수비하는 입장에서 힘들다. 드리블도 좋은 편이라 막기 더욱 까다롭다"고 이야기했다. 

송재마와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나예준은 "코트에서 이기고 싶은건 누구나 똑같다. 다음에도 재마와 맞붙는다면 또 이길 것이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자 이를 들은 송재마는 "오늘은 졌지만, 다음에는 꼭 이기고 싶다. 자유투를 많이 놓쳤는데 자유투 연습을 더 해야할 것 같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둘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비록 현재 팀은 다르지만 앞으로 대회에서도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했으면 좋겠다. 사이좋게 지내자"라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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